2023년 10월 16일 월요일 주요뉴스 #1분브리핑

2023년 10월 16일 월요일 주요뉴스 #1분브리핑

 

 

[정치] 한동훈 법무부 장관 집 앞 흉기 및 토치 남성, 구속영장 신청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집 앞에 흉기와 점화용 토치를 두고 간 4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특수협박 및 특수주거침입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한 장관의 자택 앞에 위협적인 물건을 두고 간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그의 범행 동기를 조사 중입니다. A씨는 경찰에게 자신을 괴롭히는 권력자 중 하나에게 심정을 표현하고 싶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 장관의 주소를 인터넷으로 확인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을 조사하고 범행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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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민연금 대출 '실버론' 급증, 소득 취약층의 빚 문제

 

국민연금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실버론'이 노인들 사이에서 급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관련 연체율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노인들은 아무런 대비책 없이 아내의 장례비와 같은 급한 지출을 해결하기 위해 국민연금을 활용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출 수요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버론 금리는 상슬을 하며 연 3%대 후반까지 치솟아 대출자들은 더 이상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금융권은 소득 수준이 낮은 노인과 청년 계층을 위한 대안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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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대 정원 대폭 확대 계획에 의사단체 반발

 

정부가 국내 의과대학 정원을 대폭 확대하려는 계획에 의사단체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의료계는 의대 정원 증원 이전에 의료 수가 개선 및 필수 의료 분야에 의사 배치를 선행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에 합의가 없이 진행된다면 정부와 의료계 간의 신뢰가 무너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의료계는 2020년의 총파업과 집단 휴진의 파행을 경험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더 큰 파국이 예상된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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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중국 창사시 42층 건물 화재 원인은 담배꽁초

 

중국 후난성 창사시의 42층 건물 화재의 원인이 담배꽁초로 밝혀졌습니다. 화재는 지난해 9월 발생하며 39층까지 번져 막대한 재산 피해를 야기했습니다. 발화 지점에는 쉽게 불이 붙는 물건들이 쌓여 있었으며, 화재는 건물 외벽을 따라 빠르게 퍼져 전체 건물을 태웠습니다. 당시 중국 공산당의 중요한 대회가 한 달여 앞둔 시점이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재산 피해가 상당한 규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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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호모 에렉투스의 석기제작 능력 증명, 아프리카의 고원에서 화석 발견

 

국제연구팀은 에티오피아 고원에서 호모 에렉투스 어린이의 아래턱뼈와 200만 년 전에 제작된 올도완 및 아슐리안 석기를 발견했습니다. 이로써 호모 에렉투스가 아프리카의 고산지대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며 초기 석기 도구를 제작했음을 입증했습니다. 이 연구는 인류 진화와 도구 제작 능력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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