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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교도소, 52년만에 새로운 신축소로 이전
대구 교도소가 달성군 하빈면으로 52년 만에 이전했다. 30여 대의 버스를 동원해 2천200여 명의 재소자를 이송하며 이전 작업을 진행했으며, 'n번방' 운영자 등 유명 범죄자도 포함돼 있었다. 경찰과 군, 교도소 직원 등 300여 명의 인력이 동원되었고, 신축 대구교도소는 청사, 수용 동 등 28개 동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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