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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신림역 흉기난동, 검찰 '사형 요청'
검찰은 서울 신림역 인근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사건 피의자에게 사형을 요청했다. 이 사건은 대낮에 발생하여 4명이 사상을 입은 사건으로, 검찰은 이 사건의 경중을 강조하며 사형을 요구했다.
특히, 피의자의 반성문에서 감형을 요구한 점을 규탄하면서 현행법상 사형죄가 존재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피해자들 가운데 한 대학생을 언급하며 울먹이기도 한 검사는 피고인에게 엄벌을 요구했으며, 변호인은 정신병적인 장애를 참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의 최종 선고는 다음 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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