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2월 23일 금요일 주요뉴스 #1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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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군검찰 주요 관계자들 고발, 외압 의혹 확산

군인권센터가 국방부 검찰단 주요 관계자들을 고발하여, 공수처에 직무유기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발했다.

박정훈 전 해병대수사단장의 수사와 관련된 대통령실과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의 통화 사실을 제대로 조사하지 않은 것으로 지적되며, 외압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검찰단은 대통령실 관계자와 김 사령관 간의 통화 사실을 은폐하려는 시도가 있었다고 주장되고 있으며, 수사과정에서 정보를 숨기거나 조작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군검찰 수사관 역시 허위공문서작성죄로 고발되었는데, 수사과정에서 박 대령의 죄를 감추기 위해 자료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있다.

군인권센터는 공수처가 이들의 범죄를 철저히 수사하여 군검찰의 부당한 행위를 규명하고 박 대령의 명예를 회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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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은, 기준금리 동결 결정 및 향후 전망 발표

한국은행 총재 이창용은 금통위원들의 향후 3개월 기준금리 전망을 밝히며, 3.50% 유지가 적절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총재는 물가상승률이 목표치를 상회하고 불확실성이 커서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내수 부진에 대비해 금리 인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입장도 나타냈다.

총재는 상반기 내 금리 인하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보며, 5월 경제 전망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부동산 가격 상승을 자극할 우려를 경계하며 통화정책이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는 방향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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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설로 인한 피해 증가, 항공과 교통 등 영향

전국적으로 대설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항공과 교통 등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나, 항공기와 항로가 통제되고 도로와 국립공원 탐방로도 통제 중이다.

대설 경보는 강원과 경북 일부 지역에 내려졌으며, 내리는 눈은 23일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최근 3시간 동안의 신적설량은 속초 설안 3.9㎝, 북강릉 1.4㎝, 울진 0.6㎝ 등이다.

행정안전부는 대설 특보 확대로 중부 지역으로 대설 위기 경보 수준을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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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본, 북한 정상회담으로 기시다 총리 지지율 부양?

일본 언론은 북한과의 정상회담을 통한 지지율 상승을 우려하는 분위기를 보도했다.

김여정 부부장의 발언을 인용하며 북한이 일본에만 대화 제안한 것은 이례적이라 지적했다.

북한의 일본에만 대화 제안은 한미일 3개국 협력에 균열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북한의 요구를 받아들이면 일본인의 안전과 지역의 안정을 위협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기시다 총리 지지율 하락에 따라 북한과의 정상회담 추진은 정치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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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갤럭시 GOS 소송, 삼성의 성능 조작 논란 재부각

갤럭시 GOS 소송에서 삼성과 소비자 간의 첫 변론이 시작됐다.

삼성은 GOS를 특정 게임에서 성능 최적화를 위한 솔루션이라고 주장하며 반박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표시광고법 위반 조사 결과를 기다리는 상황이다.

GOS로 인한 성능 저하에 따른 소비자들의 피해액은 각자 30만원씩 책정돼 있다.

삼성은 노태문 MX사업부장의 의견 무시로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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