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05일 화요일 주요뉴스 #1분브리핑

 

 

2023년 9월 05일 화요일 주요뉴스 #1분브리핑

 

[정치]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홍범도함' 명칭 변경 논란에 대한 공식 검토 부인"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해군 잠수함 '홍범도함' 명칭 변경 논란과 관련해 정부 내에서 아직 공식적으로 검토 중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한 혼선은 국방부와 총리의 의견 차이에서 비롯되었으며, 정부 내에서 사전 의견 교환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또한, 의무경찰(의경) 제도 재도입 논란에 대해서는 경찰 인력 재배치와 치안 활동에 주력하면서도 추후 의경 재도입 부분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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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내 최초! 아파트 지분적립형 분양 시동, 작은 부분부터 집 소유"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에서 4만여 제곱미터 크기의 토지에 600세대 아파트가 건설되고, 그 중 240세대가 2028년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지분적립형 아파트로 분양될 예정입니다. 이 형태는 아파트를 적금처럼 조금씩 사들이는 방식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무주택자들이 집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분을 완전히 소유하는데 2~30년이 걸리며, 5년간 의무 거주와 10년 동안 환매 제한이 있습니다. 정부는 시범사업 후 확대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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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병원 개인정보 무방비, 마약류 무분별 배달? 최지우 기자의 보도"

병원들이 개인정보를 허술하게 관리하고 있어 마음만 먹으면 다른 사람 이름으로 진단을 받고 마약류를 손쉽게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발견되었습니다. 병원 접수창구와 장부에는 환자의 이름과 생년월일이 노출되어 있으며, 이 정보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받은 처방전을 가지고 약국에서도 환자 확인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보건복지부에 수기 장부를 쓰지 않도록 제도 개선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병원 #개인정보 #마약류 #보안 #제도 개선 #경찰조사

 

[세계] "중국 의사들, 제약업체 뒷돈 수수 논란…당국의 의료계 부패 대응"

중국에서 의사들이 제약업체로부터 뒷돈을 받는 모습이 영상으로 포착되어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 사건은 의료비가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 부패 문제로 인해 주민 불만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발생하였습니다. 영상에 등장한 의사들은 중국 산시성 시안 제1병원에서 근무하며, 병원 측은 처음에 부패 행위를 부인하였으나 논란이 확산되자 규율 위반으로 직무 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중국 당국은 의료계 부패 대응을 강화하고, 의료비 부담 외에도 부동산, 사교육 등 다른 소비 진작을 위한 정책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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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미국 규제 뚫고 화웨이의 5G 스마트폰 출격, 기술 경쟁 격화"

중국의 통신장비 기업 화웨이가 미국의 규제에도 불구하고 최첨단 5G 스마트폰을 공개하여 미국과 중국 간의 기술 경쟁이 더욱 격화되고 있습니다. 화웨이는 자체 개발한 7나노 급 반도체를 사용하였으며, 이 기술은 인공지능과 군사용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최첨단 기술입니다. 중국은 이러한 승리로 규제 실패를 선언하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지만, 미국은 중국의 반도체 기술 발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 간의 기술 경쟁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우리 기업들도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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