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13일 수요일 주요뉴스 #1분브리핑

 

 

2023년 9월 13일 수요일 주요뉴스 #1분브리핑

 

[정치] 이재명 대표, 대북송금 의혹 피의자 조사 후 "증거 없다" 주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관련 재조사를 마친 후 "증거는 하나도 제시하지 못했다"며 뇌물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대표는 검찰 조사를 통해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며 "권력을 남용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대북송금 의혹은 2019년 쌍방울 그룹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대북송금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검찰은 이를 제3자 뇌물로 취급하고 수사 중입니다.

#이재명 #대북송금 #뇌물혐의 #검찰조사 #의혹해소

[경제] 현대자동차 노사,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 마련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합의안에는 기본급 11만1천원 인상, 성과금 400%+1천50만원, 주식 15주, 재래시장상품권 25만원 등이 포함되었으며, 특별격려금과 사업목표달성 격려금도 제공됩니다. 또한, 생산직 기술직 신규 채용 800명 상당에 대한 합의도 이루어졌습니다. 이 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과하면 현대차 단체교섭은 5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달성하게 됩니다.

#현대자동차 #노사합의 #임금협상 #단체협약 #기술직채용

[사회] '부산 돌려차기 사건' 모방, 성폭행 살인 사건의 피의자가 치밀한 계획 범죄

서울 관악구 성폭행 살인 사건의 피의자 최윤종은 '부산 돌려차기 사건'을 본 뒤 이를 모방해 범행을 계획하였습니다. 그는 사전에 철제 너클을 구매하고 CCTV가 없는 범행 장소를 선정하는 등 치밀한 준비를 했습니다. 또한 범행 직전 메모를 작성하여 범행 의지를 다졌으며, 피해자가 응급처치를 받는 동안 물을 요청하는 등 냉혹한 행동을 보였습니다. 검찰은 살인 혐의로 최윤종을 구속기소하고, 그의 미필적 고의로 피해자를 살해한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성폭행 #살인사건 #범죄모방 #검찰수사 #부산돌려차기

[세계] 모로코 지진 피해 복구, 국제 원조 지원 부족과 국내 논란

모로코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피해가 크게 나타나고 있지만 국제사회의 원조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모로코 정부는 현재까지 스페인, 카타르, 영국, UAE 등 4개국에서만 원조를 받아들였으며, 다른 국가들의 지원은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이로 인해 모로코 내부에서는 지진 피해 복구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며, 국왕의 보상 계획에 대한 논란도 불거지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도 200만 달러를 모로코에 지원할 예정이나 받아들여질지 여부는 미지수입니다.

#모로코 #지진 #피해복구 #국제원조 #우리나라지원

[IT/과학] KT, 오류로 일부 이용자에게 잘못된 요금 청구 사과

KT가 9월 요금 대신 7월 요금을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결제 고객에게 청구한 오류를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이로 인해 146만여 명의 고객이 올바른 요금이 청구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상황 인지 후 카드사와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신용카드 고객의 경우 승인을 취소하여 실제 결제를 막고, 체크카드 고객에게는 승인 취소와 환불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KT는 혼선을 겪은 고객들에게 사과하며 향후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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