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14일 목요일 주요뉴스 #1분브리핑

2023년 9월 14일 목요일 주요뉴스 #1분브리핑

 

[정치] 국방부 장관 내정자 신원식, 극우단체 집회 참석과 문재인 비판 발언 확인

신원식 국방부 장관 내정자가 문재인 정부 시절 극우단체인 '태극기집회'에 참석하고 "문재인 모가지를 따는 것은 시간 문제"라는 발언을 했으며, 문재인 전 대통령을 겨냥해 "간첩"이라고 지칭했다. 또한 그는 극우 개신교 단체 집회에도 수차례 참석하며 문재인 정권과의 대립을 강조하였고, 한국의 민주화 항쟁 이후 체제에 대한 비판과 문재인의 안보 파괴를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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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당국, 가계대출 관리 강화로 50년 주택담보대출 제한

금융당국은 가계대출 증가세를 관리하기 위해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만기'를 40년으로 축소하는 방식으로 대출한도를 제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로 인해 연봉 6000만원 직장인의 경우 주담대 한도가 예상보다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조치는 7월과 8월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계부채 상황을 안정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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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롤스로이스 30대 남성이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구속

경찰은 피의자를 검거 후 간이마약검사를 실시하여 필로폰, 엑스터시(MDMA), 케타민 등 3종류의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으나, 정밀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재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는 적용되지 않았지만 참고사항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 피의자는 주차 시비 이전과 이후에 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는 피부 시술을 위해 병원에 찾아갔고 수면 마취를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이 사건과 관련해 28세 신씨가 마약 투약 후 롤스로이스 차량으로 돌진한 혐의를 받는데, 두 사람이 아는 사이인지에 대한 의혹도 있으며, 피의자는 해당 의혹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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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리비아 대홍수로 사망자 6천명, 실종자 1만명 이상, 대참사 재평가

리비아 동부 데르나에서 열대성 폭풍 다니엘로 인한 대홍수로 사망자가 6천명 이상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1만명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해안으로 쓸려온 시신으로 인해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리비아 동부 정부는 구조와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국제사회에서도 구호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리비아는 여전히 무정부 상태이며, 대홍수로 인한 참사로 인한 국가적 위기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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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애플 아이폰 15 시리즈 공개, 환율로 인한 사실상 가격 인상 논란

애플은 아이폰 15 시리즈를 공개하며 안드로이드 폰에 사용되는 USB-C 충전 단자를 처음 채택했습니다. 가격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되었지만, 현재의 환율 상태로는 사실상 가격이 인상된 것으로 여겨집니다. 국내 소비자들 중에서는 가격이 부담스럽다는 반응과 아이폰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 계속 사용할 것이라는 의견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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