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18일 월요일 주요뉴스 #1분브리핑
[정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러시아 방문 마치고 귀국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5박 6일 동안의 러시아 방문 일정을 마치고 별도의 방탄기차로 북한으로 귀국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러시아에서 정식 환영을 받고 출발하며, 이번 방문은 그의 역대 최장 해외 체류였습니다.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푸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도 개최되었으며, 이는 2019년 4월 이후 4년 5개월 만에 성사된 두 정상 간의 회담입니다.
#김정은 #러시아방문 #푸틴대통령 #정상회담 #북한귀국
[경제] 손보험 청구 간소화법안 논의 지연, 국회와 의료계 갈등 지속
국회에서 실손보험 청구를 간소화하는 법안이 의료계 반발로 인해 논의 지연을 겪고 있습니다. 이 법안은 환자 동의하에 병원에서 각종 서류 없이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금융위원회는 법적 문제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의료계와 시민단체는 환자 정보 오남용 우려와 관련 법 위반 가능성을 우려하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논의가 해결되지 않아 소비자의 불편과 미래 국회의원 총선거로 인한 미뤄질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실손보험 #국회 #의료계 #법안논의 #보험금체불
[사회] 철도노조 파업으로 열차 운행 차질, 2차 파업 여부 미지수
오늘까지 철도노조 파업으로 열차 운행이 72%로 축소됐으며, 내일 오전 9시부터는 정상화 예정입니다. 주요 쟁점은 KTX 수서행 운행 확대였고, 노조는 이를 요구했지만 정부와 코레일은 민영화 추진과 관련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2차 파업을 무기한 총파업으로 고려 중이며, 추석 연휴에도 파업 여부를 신중히 결정하고 있습니다. 대화의 가능성은 열려 있으나 상당한 불편을 초래하는 상황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철도노조 #파업 #KTX #민영화 #대화 가능성
[세계] 리비아 홍수로 1만명 이상 사망, 당국 책임론 강조
리비아에서 발생한 역대급 홍수로 1만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며, 생존자들은 당국의 대피 안내가 혼란스러웠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리비아는 2011년 이후 무정부 상태이며 동부와 서부 정부가 각기 다른 대피 메시지를 발송했습니다. UN은 리비아의 부실한 예보 시스템을 비판하며 정치적 문제로 인해 기상 예보가 작동하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또한 리비아에서는 홍수 피해와 댐 붕괴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수사는 댐 붕괴 원인과 자금 배분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리비아 #홍수 #사망자 #대피 #UN
[IT/과학] 중국 아이폰15 사전예약 폭발적 수요, 미중 갈등에도 매진
애플의 아이폰15 시리즈가 중국 내 사전예약에서 폭발적인 수요를 기록하고 있으며, 아이폰15은 현재 주문량이 폭증하며 매진 상태입니다. 이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미국 간의 갈등으로 인해 판매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화웨이가 최근 신제품 출시로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화웨이는 중국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경쟁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애플은 중국 시장에서 경쟁을 이어가며 매출 하락을 반전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애플 #아이폰15 #중국시장 #화웨이 #미중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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