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11일 월요일 주요뉴스 #1분브리핑

2023년 12월 11일 월요일 주요뉴스 #1분브리핑

출처 - https://1briefing.tistory.com/ 매일 03시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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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낙연 전 대표, 민주당 탈퇴 발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현재의 민주당에서 바람직한 정치를 함께하기 어렵다며 신당 창당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내 폭력적 문화와 당내 다양성의 부재를 지적하며, 이 대표와의 협상으로 당의 혁신은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합리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가 함께하는 새로운 정치 플랫폼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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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은행, 자영업자에 최대 150만원 캐시백 지원 검토

내년, 은행들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최대 150만원의 이자를 캐시백하여 부담을 덜어줄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18개 은행이 참여하며, 총 규모는 은행들의 10% 수준인 2조원입니다. 지원액은 당기순이익과 5%를 초과하는 대출 비중에 따라 배분될 예정이며, 캐시백은 분기별로 이자를 환급하는 형태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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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수들, '견리망의' 올해 사자성어로 꼽아

한 해 동안 현 정부에 대한 비판을 네 글자 성어로 나타낸 교수들. 교수신문 설문 결과, '견리망의'가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됐다. 이는 '이로움을 보느라 의를 잊다'는 뜻으로, 사회 전반에서 자기 이익을 추구하는 문화를 비판한 것이다. '적반하장'과 '남우충수'도 높은 지지를 얻었는데, 이는 정부의 책임 회피와 무능한 인사선정을 비판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수들의 사회 비판을 나타낸 이번 설문은 전국 대학교수 13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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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가자지구 오마리 대모스크, 이스라엘 공습으로 파괴

하마스가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가자지구에 위치한 오마리 대모스크가 파괴됐다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내용은 BBC를 통해 확인되었으며, 모스크는 가자지구 북부 가자시티 구시가지에 자리하여 오랜 세월 파괴와 재건을 거듭해왔다. 가자 고대유물부는 이스라엘의 폭격에 대비해 유네스코의 도움을 요청하며 역사적인 유적 보호를 촉구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민간 시설을 이용한 군사 활동을 비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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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올해의 마지막 별똥별 우주쇼

12월 14일부터 15일 새벽까지 '쌍둥이자리 유성우'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입니다. 쌍둥이자리가 가장 높이 떠오르는 새벽 4시쯤 최고조를 맞이할 이 우주 쇼에서는 맨눈으로도 별똥별을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시간당 150개 가량의 별똥별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유성우는 소행성 파에톤의 부스러기들이 지구 대기로 떨어져 별똥별로 보이는 현상으로,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파에톤 궤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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