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6월 07일 금요일 주요뉴스 #1분브리핑

 

2024년 06월 07일 금요일 주요뉴스 #1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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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조국 "민심 받들라" 윤 대통령에 직언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6일 현충일 추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민심을 받드십시오"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별다른 반응 없이 놀란 기색을 보였다고 조국혁신당은 전했습니다.

조 대표는 이날 오전 메시지에서 일본 보호와 관련해 윤 대통령을 비판했습니다.

조 대표는 애국열사와 유공자들의 대우 개선을 강조하며, 친일 행위자들의 처벌을 다짐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달 부처님 오신 날에 이어 5년 만에 공식 석상에서 재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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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우드사이드 철수 논란, 정부 "장래성 판단 아냐"

호주 우드사이드가 동해 심해 가스전에서 철수하며 "장래성이 없다"고 평가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정부는 이에 대해 "사실관계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반박했습니다.

우드사이드는 2022년 합병 후 사업 재조정 과정에서 철수한 것이라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우드사이드는 유망구조 도출 전 철수했기 때문에 장래성 평가에 책임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추가 탐사 자료를 기반으로 유망구조를 도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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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검, 'MZ 조폭' 구속수사 원칙 엄정 대응 지시

대검찰청은 20~30대 'MZ 조폭'에 대해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엄정 대응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기존 폭력·갈취 범죄뿐 아니라 온라인 도박, 불법 사채, 주식 리딩방 사기 등 신종 범행에도 구속수사를 지시했습니다.

대검은 하위 조직원뿐만 아니라 배후 세력까지 공모공동정범 등 혐의를 적극 적용할 방침입니다.

피해자에게 합의를 강요하거나 회유 시도 시 더 중한 형을 구형하고 피해자 보호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

MZ 조폭 범죄가 금융·사기 범죄로 이어지고 있어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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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도 폭염 속 원숭이 40마리 우물에 빠져 폐사

인도 자르칸드주 팔라무 마을에서 약 40마리의 원숭이가 우물에 빠져 폐사했습니다.

원숭이들은 폭염을 피해 물을 찾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산림청 관리인 쿠마르 아시시는 원인 조사 및 부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도 북부 지역은 지난달부터 섭씨 45도를 넘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인도 법원은 극심한 날씨로 인한 사망자가 증가해 국가 비상사태 선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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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밀양 성폭행 가해자 신상 폭로, 대기업 임시발령 조치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 가해자 A씨의 신상이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자 다니던 대기업에서 임시발령 조치를 받았습니다.

2004년 밀양 사건의 가해자 신상 폭로가 유튜브를 통해 20년 만에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신상 공개된 가해자 B씨를 고용한 경북 청도의 국밥집은 논란 후 폐업했습니다.

사적 신상 공개로 인해 가해자뿐 아니라 관련자들도 큰 논란과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사법 불신과 유튜버의 자극적 정보 제공이 결합된 현상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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