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6월 12일 수요일 주요뉴스 #1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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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1분브리핑 ; 티스토리 / 페이스북페이지 / 인스타그램 / 유튜브 매일 03시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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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여야 대치 격화,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 논란

야당은 친명계 의원들을 주요 상임위원장에 배치하며 상임위원장 11명을 단독 선출했습니다.

여당은 상임위 참석을 거부하고 국회의장 사퇴 결의안을 제출하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상임위 양보 제안을 거절했다고 주장하며 의회민주주의 훼손을 비판했습니다.

야당이 위원장을 단독 선출한 상임위 일정에 불참하며 자체 특위를 구성해 현안을 챙기기로 했습니다.

여야 대치 속 입법 강행과 대통령 거부권 행사의 악순환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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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무료 배달의 역설, 이중 가격 문제 대두

무료 배달로 인한 부담으로 식당들이 배달 음식 가격을 올리며 '이중 가격'이 등장했습니다.

배달 가격이 매장보다 평균 5% 높아지고, 샌드위치와 치킨 등의 가격 차이가 발생합니다.

경기도 조사에 따르면 매장보다 배달 가격이 비싼 곳은 10곳 중 4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외식업체들은 배달 수수료와 광고료 증가로 이중 가격을 적용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입니다.

배달 시장이 성장하면서 이중 가격 현상이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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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법원, 이재명과 통화 진술 신빙성 인정

1심 법원,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이재명 대표와의 통화 진술 신빙성 인정했습니다.

김성태, 2019년 이재명 대표와 두 차례 통화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김성태의 진술을 '소설'이라며 일축하였습니다.

법원에서는 김성태의 진술이 일관되고 구체적이라며 신빙성 인정했습니다.

이화영 측의 국정원 문건 주장을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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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J호러' 신작, 기대 못 미친 성적표

일본 호러 영화는 2000년대 전성기 이후 신작 부재로 침체 상태입니다.

나카타 히데오와 시미즈 다카시 감독이 신작 <금지된 장난>과 <기괴도>로 여름 극장가에 복귀했습니다.

그러나 두 영화 모두 국내에서 저조한 예매율과 박스오피스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기괴도>는 상상력이 돋보였지만 서사 전개가 난잡했고, <금지된 장난>은 조악한 CG와 과장된 연기로 실망을 안겼습니다.

일본 호러 영화의 몰락은 자기복제와 실사영화 제작 침체, 투자 감소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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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애플, 아이폰에 첫 통화 녹음 기능 탑재

애플이 처음으로 아이폰에 전화통화 녹음 기능을 추가하며 한국 시장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사용자는 17년 숙원이 풀렸다면서도 녹음 사실 고지가 실사용을 위축시킬 것이라 지적합니다.

애플은 통화 중 녹음 시 자동으로 모든 통화자에게 고지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유연한 정책 적용이 가능할지에 대해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애플은 올 가을 iOS 18 출시와 함께 최신 아이폰 모델에서 이 기능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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