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06일 금요일 주요뉴스 #1분브리핑

 

2024년 09월 06일 금요일 주요뉴스 #1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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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건희 특검법, 공천 개입 의혹 추가 발의

야당이 김건희 여사의 국민의힘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할 특검법을 5일 발의했습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기존 '김건희 특검법'에 공천 개입 의혹도 추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김 여사의 당무 및 선거 개입 의혹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대통령실은 김영선 의원의 공천 실패를 언급하며, 공천 개입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경제 매체는 김 여사가 김영선 의원에게 특정 지역구로 이동하라는 요청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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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민연금 개혁안 두고 여야 갈등 격화

정부의 국민연금 개혁안에 대해 야당이 연금액 축소와 청년세대 부담을 지적했습니다.

민주당은 자동조정장치를 "연금 삭감 꼼수"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야당의 비판을 "흠집 내기"로 규정하고 국회 논의를 촉구했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이번 정기국회에서 연금 구조개혁을 마무리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여야 간 이견이 계속되면서 합의 도출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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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초기 취소율 57%

서울시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초기 취소율이 57%에 달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강남권 계약 비중이 46.5%로 높아지며, 외국인 돌봄 서비스 경험 있는 가정이 다수 차지합니다.

필리핀 가사관리사 임금이 중산층 가구에 부담이 커져 '서민 이용 어려움' 지적이 나옵니다.

서울시는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위해 외국인 가사관리사 비자 신설을 법무부에 요청했습니다.

시범사업이 일부 계층만 혜택을 보게 되어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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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본 이토추 상사, 업계 최고 연봉 체계 도입

일본 이토추 상사가 연봉 체계를 개편해 평사원 연봉을 최대 2500만엔으로 인상할 계획입니다.

연봉표에 따르면 과장대리는 최대 2970만엔, 부장은 최대 4110만엔으로 상승합니다.

이토추 상사는 가족 친화 제도로 '아침형 근무 제도'를 도입해 주목받았습니다.

이 회사는 출산율도 상승해 2021년 1.97명으로 일본 평균보다 높습니다.

취업준비생들에게 이토추 상사는 매력적인 기업으로 꼽히며, 취업 희망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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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노화, 서서히 아닌 갑자기 진행될 가능성

스탠퍼드대 연구에 따르면 노화는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진행되지 않고, 갑자기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44세와 60세를 전후로 신체에 중요한 분자 변화가 일어난다고 보고했습니다.

40대 중반에는 알코올과 지방 대사 능력에서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나 체중 증가와 술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집니다.

60대에는 탄수화물 대사와 신장 기능, 면역 조절에서 큰 변화가 발생하며, 이는 감염에 취약해지는 이유로 설명됩니다.

일부 과학자들은 이번 연구의 표본 크기와 지리적 다양성 부족으로 일반화가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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