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브리핑/세계 (92)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30905 화 [세계] "중국 의사들, 제약업체 뒷돈 수수 논란…당국의 의료계 부패 대응" [세계] "중국 의사들, 제약업체 뒷돈 수수 논란…당국의 의료계 부패 대응" 중국에서 의사들이 제약업체로부터 뒷돈을 받는 모습이 영상으로 포착되어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 사건은 의료비가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계 부패 문제로 인해 주민 불만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발생하였습니다. 영상에 등장한 의사들은 중국 산시성 시안 제1병원에서 근무하며, 병원 측은 처음에 부패 행위를 부인하였으나 논란이 확산되자 규율 위반으로 직무 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중국 당국은 의료계 부패 대응을 강화하고, 의료비 부담 외에도 부동산, 사교육 등 다른 소비 진작을 위한 정책을 검토 중입니다. #중국 #의사 #의료비 #부패 #뒷돈 #대응조치 20230904 월 [세계] 태풍 '하이쿠이'가 대만을 휩쓸어, 항공편 취소 및 대피 상황 [세계] 태풍 '하이쿠이'가 대만을 휩쓸어, 항공편 취소 및 대피 상황 제11호 태풍 '하이쿠이'가 대만을 향해 진로를 설정하고, 대만에서는 200편 이상의 국내선 항공편이 취소되고 약 3000명이 대피 중입니다. 태풍은 시속 약 140㎞의 풍속을 유지하며, 대만 동부 타이둥 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주요 항공사와 배편은 모두 취소되었으며, 학교와 사무실은 문을 닫았습니다. 대만 총통은 국민들에게 안전에 주의하고 위험한 활동을 멈추도록 당부하였으며, 대피한 인원은 2800명 이상입니다. 이번 태풍은 4년 만에 중앙산맥을 넘어 대만에 상륙하는 첫 태풍으로, 마지막으로 대만을 강타한 태풍은 2019년의 '바이루'였습니다. 태풍 '하이쿠이'는 대만을 지나 중국으로 향할 예정입니다. #태풍 하이.. 20230830 수 [세계] 우간다, 동성애 혐의로 20세 남성 기소 및 사형 가능한 처벌법 적용 [세계] 우간다, 동성애 혐의로 20세 남성 기소 및 사형 가능한 처벌법 적용 우간다에서 동성애를 처벌하는 법안이 적용되어 20세 남성이 ‘악질 동성애’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이 법은 최대 사형을 가능하게 하며, 국제사회로부터 강한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이번 사건은 41세 남성과의 "불법적인 성관계" 혐의와 함께 발생했으며, 피의자는 현재 구금 상태입니다. 이에 앞서 동성애 반대법으로 기소된 피의자는 4명이었으나 ‘악질 동성애’ 혐의로 처음으로 기소된 사례입니다. 피의자 변호인은 이 법안이 위헌적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동아프리카 우간다 #동성애 처벌법 #사형 가능한 혐의 #국제사회 비판 #악질 동성애 기소 20230829 화 [세계] 일본 총리 "중국의 반일 행동 유감"…오염수 해양 방류 논란 격화 [세계] 일본 총리 "중국의 반일 행동 유감"…오염수 해양 방류 논란 격화 일본 총리 기시다 후미오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해양 방류에 따라 중국의 반일 행동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중국발 항의 전화와 일본인학교에 투석 등의 반일 행동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시다 총리는 중국과 과학적 의견 교환을 강조하며 항의했다. 또한 미국이 일본의 안전 절차를 인정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국제사회의 목소리를 중국에 전달할 것을 강조했다. 일본은 중국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 중단에 대응하여 수산업자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항의 전화와 반일 행동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20230824 목 [세계] '폭염사진'으로 알려졌던 데스밸리 사막, 폭우로 물바다로 변하다 [세계] '폭염사진'으로 알려졌던 데스밸리 사막, 폭우로 물바다로 변하다 [앵커] 지구상에서 가장 더운 곳으로 알려진 미국 데스밸리 사막에 엄청난 양의 비가 쏟아졌다. 기후위기가 심화되면서 이제는 사막마저도 홍수를 겪고 있습니다. 백희연 기자입니다. [보고자] 진흙과 자갈로 뒤덮인 도로가 가라앉았습니다. 진흙 웅덩이가 넘쳐 여기저기에 수로가 생겼습니다. 차량은 솟아오르는 물에 갇혀 움직일 수 없습니다. 이곳은 미국의 유명한 데스밸리 사막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덥고 건조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50도가 넘는 온도계 앞에서 관광객들이 인증사진을 찍던 이곳은 지금은 물에 잠긴 곳으로 변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20일 열대폭풍이 이 지역을 강타해 폭우를 몰고왔습니다. 미국 기상청은 이날.. 20230823 수 [세계] 일본 정부 "방사능 방출 피해, 한국 어민 보상 대상이 아니다" [세계] 일본 정부 "방사능 방출 피해, 한국 어민 보상 대상이 아니다" 日정부 관계자 "IAEA, 방사능 방출로 인해 주변국에 미치는 영향 미미" 확인 일본 정부는 지난 22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이하 '처리수') 해양 방류로 인한 잠재적 피해 배상 대상에 한국을 포함한 주변국 어민은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다이이치 원자력 발전소. 일본 정부 관계자는 이날 도쿄에서 외신기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배수 관련 브리핑에서 이를 확인했다. "방류 후 한국과 중국 어민들에게 피해가 난다는 소문이 나면 일본 어민들처럼 보상을 해줄 것인가"라는 질문에 관계자는 “해양 방출로 인한 방사선 영향은 미미해 한국이나 중국 등 주변국 국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답했다. 관계자는 “방류량..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