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27일 금요일 주요뉴스 #1분브리핑

2023년 10월 27일 금요일 주요뉴스 #1분브리핑

 

[정치] 윤석열 대통령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 경찰의 휴대폰 압수수색 거부 논란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하여 대통령 처남의 휴대폰에 대한 경찰의 압수수색 영장을 세차례나 반려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로 인해 '봐주기 수사' 논란이 커지고 있으며, 국회에서 이에 대한 토론이 진행 중이다. 경찰은 처남과 관련된 압수수색 영장을 검찰에 제출했지만 검찰은 이를 반려하고, 경찰은 결국 휴대폰을 제외하고 다시 영장을 제출했다. 이에 대한 논란은 윤석열 대통령의 양평 공흥지구 특혜 의혹을 둘러싸고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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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스피 2300선 무너지며 10개월 만에 하락, 미국발 경제 불안과 외환 압력

코스피는 미국발 한파로 10개월여 만에 2300선을 하락하며, 2400선이 깨진 지 4거래일 만에 발생한 하락세다. 미국 국채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 중동 전쟁 우려, 국내 기업 실적 부진으로 투자 심리가 얼어붙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하락, 국내 증시의 시가총액은 하루에 63조원이 감소했다. 미국 증시와 채권값 하락, 달러 강세 등이 아시아 주식 시장을 위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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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파로 의료 인프라 위기, 한국 정부가 의료수가 대폭 상향 조정

한국 정부는 의료 인프라 붕괴 위기를 막기 위해 연간 3천억원을 투입하고 분만과 소아 진료 수가를 대폭 상향 조정한다. 이 조치는 산부인과 폐업 및 분만 기피를 방지하고 지역 의료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분만 진료를 위한 다양한 수가체계를 도입하여 의료기관에 더 많은 보상을 제공한다. 농어촌 지역의 의료 인프라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광역시를 제외한 모든 지역 의료기관에 분만 건당 '지역수가'를 보상하며, 이는 지역별로 다르게 적용되는 전국 단위 지원체계의 첫 단계이다. 또한, 소아 진료를 지원하기 위해 '소아진료 정책가산금'도 신설되며, 이로써 의료 인프라를 유지하고 소아 진료 부족을 극복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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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국 총기 난사 용의자 로버트 카드 추적 중, 차량 발견

미국 총기 난사 용의자인 로버트 카드는 아직 잡히지 않았으며, 그의 흰색 SUV 차량은 사건 현장 근처 선착장에서 발견되었습니다. 현지 경찰과 FBI가 카드의 추적에 힘을 모으고 있지만 카드는 군사 훈련을 받은 교관 출신으로 군사 경험이 풍부해 추적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현지 한인 피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외교부와 보스턴 총영사관은 상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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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아이폰 15의 한국 부품 의존도 증가

아이폰 15의 분해 결과에 따르면, 한국산 부품의 비중이 전작보다 늘어나 29.4%로 증가했으며, 이는 아이폰 15를 만드는 데 가장 많은 부품을 공급한 국가로 나타났다. 한국 부품 의존도가 늘어난 배경에는 홀 디스플레이 공급 비중의 증가가 있으며, 국내 업체가 홀 디스플레이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부품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로 인해 아이폰 15의 제조 원가가 오른 만큼 향후 출시 모델의 출고가 인상 가능성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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