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월 이자 5000원도"…20대 4명 중 1명 소액대출 체납
100만원 소액대출 전체 연체율은 14.1%로 이중 연체율은 20대가 24.5%로 가장 높은 반면 30대는 13.5%로 나타났다. 도덕적 해이 방지 교육도 제기
신용등급이 낮은 개인에게 제공되는 최대 100만원까지 긴급 소액대출의 연령대별 연체율을 분석한 결과, 20대가 가장 연체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중 4명 중 1명은 월 5000원 안팎의 이자를 갚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러한 결과에 비추어 볼 때 금융 및 신용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제안합니다.
여당 김희곤 의원이 이달 4일 기준으로 금융복지센터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소액생활자금의 전체 이자상환율은 85.9%로 연체율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시청률 14.1%.
연령대별로 분석하면 20대가 24.5%로 이자 연체율이 가장 높았다.
당시 비율은 ▲30대 17.7% ▲40대 13.5% ▲50대 9.7% ▲60대 7.4% ▲70대 이상 7.2%였다.
이는 기존 금융기관과 기존 금융지원 정책을 활용하지 못하는 20대 상당수가 소액대출 이자를 갚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소액생활자금 대출 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신용등급 하위 20% 이내, 연소득 3500만원 미만이다.
대출한도는 최대 100만원이다. 최초 50만원 대출 후 6개월 이상 이자를 성실히 납부하면 추가 대출이 가능합니다.
초기 금리는 연 15.9%이지만 꾸준한 상환으로 최소 9.4%까지 낮출 수 있다. 월 이자율로 환산하면 약 4,000~6,000원(약 $3.40~$5.00)입니다.
상대적으로 경제활동이 활발한 20~40대에서 체납률이 가장 높기 때문에 연령대별 맞춤형 금융·신용 교육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금융활동 경험이 적은 20대는 연체에 따른 신용영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수 있다"며 "손상된 신용점수는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체계적인 신용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젊은 인구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한편, 소액생활자금대출은 생활에 필요한 소액자금을 확보할 수 없어 불법대출에 취약한 저소득·저신용 차주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당일 최대 100만원까지 긴급자금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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